개인, 가정적 법률문제에 무료법률 상담 지원 나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해상근로자들이 선상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문제뿐 아니라 개인적이나 가정적으로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전문분야 변호사와 상담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를 위해 무료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법무법인 국제와 위탁계약을 맺고 해상근로자들이 언제든지 필요한 시간에 법률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해상에서 근로하시는 분들은 육지와 떨어져 장시간 생활하다 보니 민사와 형사, 가사사건 등이 발생하는 경우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워 센터에서 최고수준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법무법인과 전속계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다며, “매월 약 50여명의 상담실적을 보이고 있어 해상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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