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배출량 대비 41% 감축 ‘16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실적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

인천항만공사는 27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16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실적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실적 평가는 2011년부터 시행돼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사·공단 등 전국 60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는 16년도 기준배출량 대비 41%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는 관계자는 “매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세우고 LED 조명기기를 교체하는 한편 태양광 발전시설, 지열을 활용한 냉난방시설 적용 등 친환경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