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아암물류2단지 중 10만 5천㎡ 부지 조성

인천항만공사는 국내·외 전자상거래(e-commerce) 분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되는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사업 설명회를 22일 서울소재 용산LS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해상 전자상거래의 경쟁력, 인천항 물류 현황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됐다.

오는 2019년 공급되는 아암물류2단지 부지 중 약 10만 5천㎡의 규모로 조성되는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클러스터로 인천항만공사는 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확대에 따라 클러스터 조성을 신규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해오고 있다.

IPA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해상 특송은 항공 운송료 대비 76% 절감(EMS 1kg 인천↔중국(위해) 기준, 항공 26,500/해운 6,590원) 효과를 갖고 있으며, 가격·입지 경쟁에 우수한 메리트가 있다”며 “관계기관과 운영사 집적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해상 특송 특화단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