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아암물류2단지 중 10만 5천㎡ 부지 조성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해상 전자상거래의 경쟁력, 인천항 물류 현황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됐다.
오는 2019년 공급되는 아암물류2단지 부지 중 약 10만 5천㎡의 규모로 조성되는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클러스터로 인천항만공사는 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확대에 따라 클러스터 조성을 신규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해오고 있다.
IPA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해상 특송은 항공 운송료 대비 76% 절감(EMS 1kg 인천↔중국(위해) 기준, 항공 26,500/해운 6,590원) 효과를 갖고 있으며, 가격·입지 경쟁에 우수한 메리트가 있다”며 “관계기관과 운영사 집적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해상 특송 특화단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석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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