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관에 10년 넘게 꾸준한 기부 활동 펼쳐

지난 10년간 매년 전국 지역 사회복지단체 및 어린이재단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해온 기업이 있다. 로젠택배가 그 주인공이다. 기부 대상 물품은 로젠택배 관할지사에서 지역 복지단체와 협약을 맺고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1년간 로젠택배의 기부물품은 약 2천개이며 의류, 도서, 신발, 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약 1억 원 상당의 규모다. 또 로젠택배 전국 지점장회의에서는 총회 진행시 버려지는 화환대신 “사랑의 쌀”을 후원 받아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로젠택배 대리점 일부에서는 배송 건당 10원씩 장학금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기부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젠택배 최정호 CEO는 “금액은 작지만 나눔 자체에 의미를 두고, 직원들이 함께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고객에 사랑받는 기업으로서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기부를 계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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