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용센터등과 함께 북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실시

인천항만공사가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인천항 곳곳의 협력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9일 ㈜에스틸(대표 김용석) 회의실에서 인천 북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14개사를 대상으로 ‘제2차 찾아가는 일자리 창출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IPA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정책 등을 안내하고 채용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인하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IPA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가진 것은 지난 8월 개최된 아암물류 1단지 입주기업 대상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IPA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인천항 협력기업과의 공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지속할 것”이라며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함과 동시에 ‘채용기업’과 ‘지원사업’을 연결해 보다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