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물류 체계혁신과 나갈 방향을 제시

지난 8일 육군 종합보급창은 2017년 군 책임운영기관으로 출범하면서 군 물류체계 혁신을 위해 민·관·학·군이 협업하여 제1회 물류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통합물류협회, 한국물류관리사협회, 한국교통연구원, CJ대한통운,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대덕대학교, 국방부 및 육·해·공군 관계자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군 물류체계 혁신과 나아갈 방향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는 ‘Last Mile Delivery의 혁신과 시사점’, ‘민⋅군 물류혁신 협력방안’, ‘물류 4.0시대의 국방물류 추진방향’, ‘물류센터 작업자의 작업 할당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군 물류발전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미래 군 물류를 책임질 육군 군수학교 교관 및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그 어느 세미나보다 열정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책임운영기관장 이병빈 준장은 “이번 물류혁신 세미나는 앞으로 軍이 나아가고자 하는 물류체계 혁신과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물류관련 업무에 근무하는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지식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토론의 장이 되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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