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코리아 Truck Show에서도 제품 확인할 수 있어

화물차전용 블랙박스 기업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이 지난 10월 31부터 11월 2일까지 3일 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Appex Show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엠비즈원은 해외의 전시회에 참가해 화물차 전용 프리미엄 블랙박스를 소개해왔다. 그 결과 일부 국가에는 샘플을 공급하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호주 및 일본 업체는 샘플 테스트 결과 화질 및 성능 등 모든 품질에 만족하여 메인 오더가 가시화 되고 있으며 11월 중순 엠비즈원 본사를 방문하여 최종 조율을 앞두고 있다고 엠비즈원 측은 설명했다.

엠비즈원은 이번 미국 라스베가스 Appex Show 참가로 북중미 시장의 프리미엄 고객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엠비즈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적외선 8채널 Full-HD DVR인 ‘엠비즈원쿼트로 Full-HD’ 제품을 비롯하여, 2채널 제품인 ‘MACHTRUCK(마하트럭)3500-럭셔리’, 3채널 제품인 ‘MACHTRUCK(마하트럭)4000’을 출품했다.

엠비즈원에서 출품한 화물자전용 프리미엄 블랙박스는 화물차의 전원 불안정으로 인한 불량 발생 해소를 위하여 50V까지 견딜 수 있도록 본체가 설계 되었으며, 전·후방은 물론이고 전 채널 Full-HD의 초 고화질 제품이며, 이미지 센서는 저조도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SONY STARVIS Full-HD센서 중 최고사양의 센서인 IMX-291을 사용했다. 외부카메라는 다이캐스팅재질에 완전방수 IP69K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모든 제품의 액정은 가시성이 뛰어난 IPS패널을 사용하는 최고사양의 제품이다.

엠비즈원 관계자는 “현재 판매되는 프리미엄급 제품들이 만족할 만한 성능의 제품이 많지 않아 엠비즈원이 출품한 최고사양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며 “미국 대형 트럭회사 및 스쿨버스 운영회사등과 미팅을 가졌고 가능하면 금년 내에 뉴욕주 스쿨버스에 시험 장착하여 성능검증을 하기로 하는 등 3일 동안 미국, 캐나다, 남미 등 90곳이 넘는 업체와 상담이 이루어 졌다”고 설명했다.

엠비즈원은 국내에서도 전시회를 통해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는 2017년 11월 10일부터 개최되는 ‘2017  Korea Truck Show’에 참가하여 국내 상용 특장차 업체는 물론이고 상용 특장차주들을 상대로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화물차전용 블랙박스제품소개로 국내 시장 또한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중국산 및 국내 저가형 제품과의 차별화를 통한 프리미엄제품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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