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ICT융합협회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왼쪽 다섯번째 백양순 회장, 여섯번째 강영기 회장(사진제공 한국ICT융합협회)
                
한국ICT융합협회(회장 백양순)가 지난 1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강영기),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원걸)와 GLOBAL ICT 융합 상생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백양순 회장은 “국내 ICT 관련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협력을 통해 성장 발전을 도모하며, 글로벌 시대에 맞춰 유기적인 네트워킹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만드는데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양해각서 체결후 ICT융합협회는 강영기 회장과 김원걸 회장에게 신 산업 ICT 융합기술로 국가 사회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은 “한국ICT융합협회 회원사들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임원들이 모두 참석해 축하의 장이 됐다”며 “미국의 선진 ICT 기술동향과 미래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기반이 마련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약 150만 한인상공인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돕고 한미양국과 미, 주 정부 등에 미주 한인상공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미국 내에  6개 지역 협의회와 78개 지역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한인사회뿐만 아니라 범세계적인 기구로 향후 국내 ICT관련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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