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개 작업장 마련해 동시 서비스 제공 가능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 카이 파름)은 지난 20일 경기도 동탄에서 ‘스카니아 동탄 워크샵(서비스센터)’ 기공식과 안전기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스카니아코리아 임직원들은 성공적인 워크샵 구축을 통해 고객 서비스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스카니아코리아 카이 파름 대표는 “스카니아는 동탄 워크샵 설립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스카니아의 대고객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고객의 서비스 접근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카니아 동탄 워크샵 건설사업은 지난 9월 18일 착공해 오는 2018년 3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기도 동탄은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서울과 경기북부, 영호남과 강원까지 연결되는 교통 입지를 갖춰 스카니아 고객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곳이다.

스카니아 동탄 워크샵은 대지 1만 3,655제곱미터, 건물면적은 2,519제곱미터 규모로 건설 중이다. 판금과 도장을 포함해 총 13개 작업장이 마련될 예정으로, 트럭 13대를 동시에 입고시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형 서비스센터다. 회사 측은 동탄 워크샵이 완공되면 고객의 대기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총 22개의 워크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내에 동탄 워크샵과 창원 워크샵을 신규 오픈해 총 24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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