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시작된 ‘아누가푸드텍’은 3년 주기로 열리며, 식품가공기기 관련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국제 전시회로 통한다. 지난 2015년에는 전 세계 49개국 1,47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무려 137개국 4만 5,6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바 있다.

아누가푸드텍2018은 내년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이에 주최사인 쾰른메쎄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설명회를 갖고, 참가 방법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최근 글로벌 식품가공산업의 동향을 짚어본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아누가푸드텍 주최사인 쾰른메쎄의 카타리나 함마(Katharina C. Hamma) 대표와 독일농업협회(DGL) 지모네 쉴러(Simone Schiller) 대표가 직접 참석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중식과 통역 등의 편의도 제공된다. 문의는 라인메쎄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