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 선정

IT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레드헤링(Red Herring)이 선정하는 ‘2017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Red Herring 100 Award)’에 선정, 기존의 전통적인 물류시장 판도를 바꾸는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메쉬코리아가 이번에 수상한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은 아시아 전역에서 전문성, 사회공헌도, 재무성과, 성장속도, 기술혁신, 브랜드, 경영 능력 등을 정성적·정량적으로 평가해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가장 높은 상위 100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메쉬코리아가 받은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 상의 이전 수상 기업으로는 알리바바, 바이두, 라쿠텐 샤오미 등으로, 국내 기업중에는 데브시스터즈, 카카오, 파이브락스, 넥스문, 브릴리언츠 등이 있다.

알렉스 뷰(Alex Vieux) 레드헤링 회장은 “메쉬코리아는 동아시아에서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까지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으로 “우버로 인해 자동차를 더 이상 소유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처럼, 메쉬코리아의 부릉은 기업 물류를 더 이상 소유의 개념이 아닌 공유의 개념으로 바꾸고 있어 물류 업계의 우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아시아와 북미, 유럽에서 선정된 기업과 함께 전 세계 100대 유망 기업을 선정하는 수상자는 ‘레드헤링 탑 100 어워드(Red Herring Top 100 Award)’의 파이널 리스트로 선정 돼 11월 미국에서 미국 투자자들과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레드헤링(Red Herring)은 세계적인 IT 전문 매체로, 1996년부터 매년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별로 그 해 가장 혁신적이고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인 기업들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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