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현안 설명회’ 개최…생중계로 해외 주재원도 동시 참여

현대상선(대표 유창근)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EO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 아산홀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CEO 포상, 현안 설명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지방과 해외 임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유창근 사장은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노력으로 화주들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면서, 비용감소–수익확대의 선순환 구조로 상당부분 개선되고 있다”며, “여기에 안주 말고 유일한 국적선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해운회사로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유창근 사장은 설명회에 앞서 창의적인 업무개선, 수익증대 등 회사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조직과 직원들을 각각 포상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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