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제17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 혁신 대상’에서 유통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매쉬코리아는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 관리 솔루션 ‘부릉TMS’와 자사 전국 이륜차 물류망을 활용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을 통해 물류뿐 아니라 유통시장 차별화 서비스와 산업 전반의 효율도를 높이고 비용 절감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메쉬코리아는 전국 1만3000여 명의 제휴 배송기사와 물류 거점이자 배송기사들의 쉼터인 부릉 스테이션을 80여 개 보유하고 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물류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쉬코리아는 ‘부릉(VROONG)’이라는 물류 브랜드 하에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VROONG Prime)’, 통합 물류 관리 솔루션 ‘부릉TMS(VROONG TMS)’, 프리미엄 배달 책자 ‘부릉 컬렉션(VROONG Collection)’, 신선 식품 배송 서비스 ‘부릉 프레시(VROONG Fresh)’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인정을 받아 매우 영광”이라며 “승격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첫 장관상이라는 점에서 그 감회가 남다르다.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탄탄한 전국 물류망을 구축, 물류 유통시장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