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140여개사 240여 부스 참여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유통박람회 ‘2017 케이샵(K Shop 2017)’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신 유통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7 케이샵은 국내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 솔루션, 제품 등을 총망라한 국내 최대의 유통 전문 박람회다. 올해에도 대형 유통사와 매장 점주, 예비창업자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고 있는 것.

‘스마트한 고객을 만족시키는 미래 리테일 전략(Future Retail for Smart Customers)'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규모인 140여개사 240여 부스가 참가해 유통 4.0 시대를 대비하는 최신 서비스들을 공개한다.

전시장에서는 조명, 음향설비, 쇼케이스부터 디지털 사이니지, 키오스크, 리테일솔루션 등 유통환경에서 필요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계속되며 유통, 물류분야의 스타트업 20여 개사가 참여하는 ‘케이샵-엘엠에프코리아(LMFKorea) 스타트업관’과 동남아시아 주요 유통 플랫폼사와의 입점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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