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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설 뒤로하고 티몬, 조직개편 후 호실적
5월 대비 적자폭 개선하고, 20% 이상 거래액 늘려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7년 09월 14일 (목) 16:15:01

   
 
   
 
   
 
   
 
모바일 커머스기업 티몬(대표 유한익)이 매각설을 뒤로 하고 신임대표(사진) 선임과 더불어 지난 5월 단행된 조직 개편이후 개선된 실적 공개와 함께 창업 10년 차인 2019년을 흑자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경영계획을 밝혔다.

티몬은 실적과 관련 지난 2분기 대비 3분기 전체 거래액 성장이 21% 이상 될 것이라고 공개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2분기 첫 달인 4월 대비 3분기의 첫 달인 7월의 경우 22% 성장했고, 5월 대비 8월 역시 20% 이상 증가했다. 9월도 지난 2주간의 평균 거래액으로 6월과 대비해서는 2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여름휴가 시즌으로 투어부문 거래액이 높았던 7, 8월 대비해서 9월에도 성장세를 유지해 지속적인 실적 상승에 모멘텀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실적 상승에 대해 티몬은 지난 5월 조직 개편과 현장 중심의 빠른 의사결정 체제 정비를 통해 각 사업부문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 핵심 사업인 스토어 사업은 큐레이션 커머스 중심으로 영업 관리체계를 고도화, 영업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티몬의 차별화 사업인 마트와 투어는 독립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한 구조로 만들었다.

한편 여름시즌 실적 반등 요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스토어 부분은 조직개편 이후 큐레이션 서비스를 다시 강화하고 우수상품 및 우수 셀러 극대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 일 매출 5천만원 이상 파트너 수가 25% 늘어나는 한편 월 단위 구매자수도 20% 상승, 전체 거래액 성장을 견인했다. 이와 함께 차별화 사업인 슈퍼마트는 신선식품 당일배송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4월 대비 8월 거래액이 44%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8월의 여행부분 거래액도 지난 4월 대비 56%의 성장을 보였다.

이에 따라 티몬은 연내에 기존 오픈마켓보다 진화한 관리형 마켓플레이스(Managed Market Place)를 시작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의미한 상품 구색 데이터 베이스를 효율적으로 증가시켜 큐레이션 서비스와 카테고리 킬러 서비스와 함께 탐색/목적형 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티몬의 유한익 대표는 “무한경쟁중인 국내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서 승자가 되려면 결국 고객이 원하는 가격(큐레이션), 구색(목적 탐색형), 차별화된 서비스(슈퍼마트나 자유여행 플랫폼 등 성장세 높은 킬러 서비스)를 중장기적으로 모두 완성해야만 가능하다”며 “그런 면에서 모바일 커머스 전반에 대한 균형 있는 투자와 내실 성장을 할 수 있는 회사는 티몬 뿐”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티몬에게 상반기는 단기 수익성 개선과 중장기 미래 투자에 대한 준비를 병행하는 기간이었으며, 하반기는 이렇게 준비된 내용을 빠르게 실행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2019년을 흑자전환의 원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각설을 뒤로하고 실적성장과 더불어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어떻게 변화할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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