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대 차량 추가 투입, 본사 500 여명 현장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 특별 물류수송에 돌입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추석 특별 수송 시스템으로 전환,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달 29일까지 약 3주간을 추석 특별 수송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추석 물량이 오는 9월 15일부터 크게 증가해 26일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서비스망을 이 기간에 집중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천여 대의 택배차량을 추가 투입하는 한편 본사 직원 500여 명을 현장 지원에 투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센터 화물 분류인력과 콜센터 상담원도 각각 50% 증원한다. 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전국 1천여 택배 대리점에 대한 긴급 배송지원에도 나선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한해 중 최고 물동량이 집중되는 시기인 추석을 맞아 원활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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