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계양 내 공유창고 개발로 픽업지역도 확대

짐 보관 서비스 ‘마타주’가 9월 1일부터 택배를 통해 전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CGV계양 내 유휴 공간을 공유 창고로 이용해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

먼저 택배 시스템을 도입해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픽업이 제공되지 않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픽업 시간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객은 픽업 대신 택배로 맡기기 신청을 할 수 있다. 예약일로부터 3일 내에 자동 배정된 택배 기사가 방문하며 택배비는 마타주가 부담한다. 맡길 물건을 택배 기사에게 전달하면 자동으로 입고되고 고객은 마타주 앱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타주는 CGV계양에 첫 번째 공유 창고를 오픈하여 인천 지역에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CGV계양은 고객들에게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마타주는 도심지에 새로운 창고를 지속 개발할 수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은 자주 가는 장소에 짐을 보관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짐을 맡길 수 있어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타주 관계자는 “서비스 지역 확대와 고객 편의 제공은 물론 창고 개발까지, 사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내용을 개편한다” 며 “택배를 이용한 전국 서비스와 CGV 공유 창고를 통한 인천 픽업 서비스로 지금보다 더 큰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마타주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타주는 당장 이용하지 않는 물건을 맡겼다가 필요할 때 찾아 쓸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좁은 집을 보다 넓게 이용하고 물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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