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장에는 홈 리모델링 공사부터 부엌, 욕실, 가구, 생활용품까지 집 꾸밈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한샘 공간설계전문가(IC : Interior Coordinator, KD : Kitchen Designer, RD : Rehaus Designer)들이 차별화된 인테리어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은 손쉽게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일 먼저 리하우스관에는 집 전체 공간을 하나의 컨셉으로 연출한 리모델링 패키지 ‘스타일패키지를’ 총 6개의 스타일로 준비함과 동시에 바닥재, 도어, 창호 등 홈 인테리어 건자재 샘플들도 구비해 비교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키친&바스관에서는 ‘키친바흐’와 ‘유로’ 등 다양한 제품과 단 하루 만에 욕실을 바꿔주는 한샘바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가구관에서는  총 5개의 생애주기별 공간이 구성했고, 3D 인테리어 설계 상담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생활 용품관에서는 수납, 키친웨어, 패브릭, 조명, 소가구에 이르기까지 2,000여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가구뿐만 아니라 리모델링 서비스까지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관 구성은 대구 범어점, 중국 상해점에 이어 세 번째”라며 “이번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전시장을 방문해 홈 인테리어의 아이디어도 얻고 다양한 혜택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인테리어 시장 관계자들은 한샘의 이번 행보가 조만간 국내 홈 인테리어 시장에서 부엌가구와 가구등에서 한발 더 나아가 종합 홈 인테리어시장 공략 전초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