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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비, 인천에 3만 5,392.7㎡ 규모 물류센터 준공
인천공항 등 지리적 입지 뛰어나…물류서비스 경쟁력 강화
이경성 기자 | bluestone@klnews.co.kr   2017년 07월 19일 (수) 18:10:10

   
  △아이씨비가 인천 서구에 연면적 3만 5,392.7㎡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사진은 물류센터 전경 사진.  
알리페이, 알리바바그룹 물류자회사 차이니아오의 공식 파트너인 아이씨비(ICB, 대표 이한용)가 대형 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5년부터 사용해왔던 기존 김포물류센터보다 3배 더 큰 규모다.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아이씨비 물류센터는 면적 1만 5,197.10㎡, 연면적 3만 5,392.7㎡ 규모의 5층 건축물이다. 측면에는 곡선형 램프를 설치해 운송차량의 이동이 자유롭고, 내부에는 컨베이어벨트 설비와 부피 측정기 등은 물론 바코드를 스캔해 중국 항공배송을 위한 요율을 책정할 수 있는 중량 측정기와 VMI 패킹을 위한 포장 기계 등 다양한 설비를 구축했다.

이번 물류센터 준공으로 월 100만여개의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아이씨비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물류서비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국물류서비스에 강점을 가진 아이씨비는 인천국제공항, 인천항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를 십분 활용해 이전보다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중국향 항공운송서비스와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이씨비는 신규 물류센터를 활용해 상품의 원활한 입·출고 관리는 물론 재고 관리, 부자재 관리, 포장 등 효과적인 배송을 지원하는 VMI(Vendor Management Inventory) 서비스를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아이씨비통합물류시스템과 파트너사와의 시스템 간 연계를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중국 이외에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입 물동량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아이씨비의 이한용 대표는 “자체적인 대형 물류창고 가동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물류서비스 품질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아시아 물류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물류서비스 지역의 다각화와 해외시장의 활로를 찾겠다”고 밝혔다.

   
  △아이씨비가 인천 서구에 연면적 3만 5,392.7㎡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사진은 물류센터 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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