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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협회, 선박금융계약서에 KP&I 포함 건의
KP&I 가입 시 연간 1.5억달러 국부 유출 방지
이경성 기자 | bluestone@klnews.co.kr   2017년 07월 17일 (월) 11:50:46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최근 국내 외항해운업계와 주요 로펌들을 대상으로 선박금융계약서에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orea P&I Club, KP&I)이 포함되도록 건의했다.

협회는 “현재 KP&I는 세계 유수의 IG Club(국제 P&I Club 그룹)과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선박금융계약서와 화물운송계약서상의 P&I 조항에서 KP&I를 배제하고 있다”며, 각종 계약서의 P&I 선택 조항에 KP&I를 추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KP&I는 2000년 해운업계와 금융계, 보험계 등 해운관련산업의 선순환발전을 통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부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선사의 출자와 정부 출연으로 설립된 보험조합이다.

현재 KP&I에 전 세계 220개 선사와 1,100척의 선박이 가입되었으며, 연간보험료는 3,100만 달러로 전체 P&I 시장점유율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선주협회는 화물운송계약, 선박용선계약 등에서 KP&I의 가입이 허용되면 해외 IG Club에 지불하던 연간 약 1억 5,000달러의 국부 유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해운과 조선, 금융 등 해운관련산업의 선순환 구조의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국책은행에서도 KP&I 발전 중요성을 이미 인지하고 있을 정도로 관심이 높은 상태이며, 국내 해운업계 발전을 위해 업계가 발벗고 나서야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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