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소통으로 연합회와 업계 발전 위해 노력할 것”
주선연합회는 지난달 29일 노보텔앰배서더 독산에서 제10대 회장 이임식 겸 제11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진곤 신임 회장은 6월 12일 있었던 제41차 임시총회에서 회장직에 당선된 바 있다.
장진곤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면서 “화합과 소통으로 연합회와 주선업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오랫동안 화물주선업에서 종사해온 장진곤 회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선연합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장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한편 이날 주선연합회는 6년 간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업계와 주선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한 명영석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주선연합회 관계자는 “올해는 주선연합회가 독립된 단체로 설립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전임 회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다”라고 말했다.
이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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