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지역사회, 상생·발전 한 뜻 모아
이날 협의회는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 그린포트 구축 사업,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 되었으며, UPA는 이날 논의 된 사항을 향후 사업 진행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UPA 강종열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울산항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 지역사회 상생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항만개발, 운영관련 니즈를 논의하고 상생·협력방안을 모색, 항만운영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발생 가능한 갈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UPA가 지난해 부터 운영하고 있다.
장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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