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육상안전사고 예방… 안전사고 없는 울산항 만들기 활동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와 안전보건공단 교육원(교육원장 신인재)은 공동으로 28일 오후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항만물류협회 회원사 및 울산항운노동조합 등 총 15개 울산항 유관 업·단체 경영진(CEO)을 대상으로 울산항 육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하역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하역 유관 업·단체 경영진(CEO)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전보건공단 신인재 교육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안전보건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60분간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하역 안전사고의 경우 인적요인에 의한 안전사고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경영진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없는 울산항을 만들기 위해서 하역사, 항운노동조합 등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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