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운전자들에게 안전용품 2천개 배포

물류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지난 21일 화성휴게소에서 화물차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화물차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 방지용품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화물차운전자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아로마 오일, 손지압기, 졸음방지캔디, 에어컨탈취제로 구성된 안전용품 총 2,000개를 배포했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은 행사에 참석한 화물운전자들이 “졸음운전 방지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까지 사라지게 해주는 아로마 오일이 장시간 운전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잦은 에어컨 사용으로 나빠진 공기를 탈취제가 쾌적하게 해주어 맑은 정신으로 운전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물류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2015년부터 봄, 가을마다 화물차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한 캠페인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안전운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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