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쉐이크쉑 청담점 2, 3층 세 번째 플래그십 숍 열어

SPC그룹이 7월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 쉐이크쉑 청담점 건물에 새로운 플래그십 매장인 ‘SPC플레이(SPC PLAY, 사진))’를 개점한다. 새로 문을 열 SPC플레이는 베이커리와 디저트의 미래를 제시한 한남동 ‘패션5’, 복합 외식문화 공간 강남역 ‘SPC스퀘어’에 이어, SPC그룹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SPC가 SPC플레이를 외식과 흥미로운 경험을 융합한 ‘푸드테인먼트(Food+Entertainment)’  문화공간으로 표방하는 배경에는 자사 식음료 브랜드 별 차별화된 메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후방 신선 물류시스템 덕분이다. 따라서 식음료 제조와 공급망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기반 구축이 새로운 푸드테인먼트 구축의 원동력인 셈이다.

한편 SPC플레이는 3개 층, 연면적 1,071m2 규모로 1층은 2016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쉐이크쉑’, 2층 라그릴리아 그릴&플레이, 3층은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으로 구성된다. SPC플레이는 ‘푸드테인먼트’라는 콘셉트에 맞춰 곳곳에 다양한 체험 요소도 도입한다. ‘라그릴리아 그릴&플레이’ 매장 내에는 아케이드 게임, 주크박스 등을 즐길 수 있는 ‘해피포인트 게임존’이 설치되며,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에서는 가상현실(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해피오더앱을 통한 사전 주문 예약과 딜리버리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플레이는 젊고 트렌디한 감성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플래그십 스토어”라며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고객들과 공유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가치 제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