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안전검사 장비 무상대여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지난 16일 여수광양항에서 활동하는 전기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제1차 여수광양항 전기안전관리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원활한 물류업무에 반드시 필요한 전기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연 2회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운영사에 소속된 전기안전관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 고시에서 이행해야 할 점검 내용과 장비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각각의 운영사들이 비용 문제로 전기 안전검사 장비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직접 장비를 구입 후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간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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