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 지원

한국해운조합은 제12기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 수료생 중 5월 31일까지 3개월 이상 승선한 교육생 6명에게 승선장려금을 전달했다.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은 연안업계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선사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승선장려금은 양성과정을 위한 조합의 지원사항이다.

조합은 원활한 실습 진행과 실습 선사의 부담 경감을 위해 전 실습생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을 포함하면 약 1,700만 원을 직접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합은 이와 별도로 지난 5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교육지원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2006년부터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력은 현재 483명이다.

조합 관계자는 “내항업계의 수요가 있는 한 지속적으로 오션폴리텍 내항상선 5급 해기사 양성 과정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며 꾸준한 지원을 통해 내항해운의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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