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전문가 정성희 롯데로지스틱스 수석 초청

사단법인 남북물류포럼(회장 김영윤)과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원장 전현준)은 15일 서울 퍼시픽호텔에서 ‘가까운 러시아, 다가온 유라시아’라는 주제로 제131회 전문가 초청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찬간담회는 정성희 롯데로지스틱스 수석이 참석해 강의를 진행했다. 정성희 수석은 유라시아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지 전문가로 유라시아 물류산업의 현황, 레일페리의 역할, 한반도와의 관계 등 다양한 사안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강연이 끝난 후 유라시아국가의 물류현황과 국내 물류업계와 연계성 여부,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질의하며 열띤 논의를 벌였다.

남북물류포럼 김영윤 회장은 “남북물류포럼은 정성희 수석의 국내 체류일정에 맞춰 간담회 일정을 조율했다”라면서 “이번 강연은 러시아, 유라시아의 물류산업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나라와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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