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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사고·인천해사고, 한국방송대와 MOU
해기사 졸업생 입학 혜택…후진학 교육 협력키로
이경성 기자 | bluestone@klnews.co.kr   2017년 06월 08일 (목) 18:26:31

   
 
   
 
부산해사고등학교(교장 이정관)와 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김명식)는 지난달 25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이해주)와 ‘상호 발전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해사고와 인천해사고를 졸업한 해기사들은 한국방송대 프라임칼리지 학위 과정 입학 시 10%의 추가 장학금이 4년 간 지급된다. 다만 특별전형으로 지원한 졸업생에 한정한다. 이를 통해 2개 해사고 졸업생들은 승선생활과 연가 중에 온라인을 통해 프라임칼리지 교육을 수강할 때 혜택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부산해사고와 인천해사고, 한국방송대 프라임칼리지는 교육 과정에 대한 상호 교류와 시설 공동 이용 등의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부산해사고와 인천해사고는 이번 협약에 따라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후진학 학습의 길이 넓어졌으며, 장기 승선생활 등으로 공부하기 어려웠던 환경에서도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국방송대 프라임칼리지는 해상 교육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이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방송대 프라임칼리지는 2014년부터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후진학을 돕기 위한 학위 과정(4년제)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국가 지원에 따라 등록금도 저렴하다. 또한 서울대와 카이스트 등 국내 명문대학 교수진과 현장 전문가들이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3개 기관은 해기사들의 후진학 학습과 관련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학습환경 개선과 다양한 평가방법 도입, 교과곡 개발과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오는 22일 T/F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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