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1개구, 경기 부천 등 슈퍼예약배송 서비스 지역 확대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1만종 이상의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슈퍼마트’를 새롭게 단장하고, 물류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티몬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슈퍼마트의 장보기 메뉴구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구성해 마트의 진열장에서 상품을 고르는 것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과일/채소/두부, 수산/축산/계란 등 품목별로 나누어 배열함으로써 일반 마트에서 직접 장을 보는 듯한 경험을 온라인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오전 10시 이전에 주문을 마치면 당일 배송되는 슈퍼예약배송의 물류서비스 지역도 확대된다.

서울지역 17개구와 위례, 분당지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서비스 확대에 따라 강서, 양천, 구로, 금천구 등이 추가되어 서울지역은 총 21개구에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경기도는 부천, 광명, 하남 일부 지역이 추가됐다.

티몬은 향후 서울 전역은 물론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슈퍼예약배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티몬의 특화 물류서비스인 슈퍼 예약배송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묶음 배송된다.

홍종욱 티몬 마트 그룹장은 “가격과 배송, 주문의 편의성 등을 갖추며 슈퍼마트의 신선식품 매출은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 월평균 80%의 성장을 달성할 정도로 인기”라며 “앞으로 티몬은 모바일 신선식품 구매를 대중화 할 수 있도록 물류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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