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IT혁신컨설팅 신설…기업 특성 맞는 현장맞춤형 지원

물류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세무, 노무, 물류IT혁신 등에 대한 현장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물류기업의 특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실질적인 경영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부터 보다 전문화된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물류IT혁신 컨설팅’을 신설했다. 물류IT혁신 컨설팅은 중소물류기업의 물류경쟁력 확보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국내 중소물류기업이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컨설팅 비용은 전액 무료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많은 중소물류기업의 참여를 위해 제출자료, 심사요건 등을 대폭 간소화했다”면서 “특히 선정과 동시에 컨설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하여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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