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임기만료 등으로 경영본부장과 운영본부장이 공석이 됐기 때문이며,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24시간 쉼없는 항만운영 체제 구축을 위해 선임 부서장 중심으로 본부장 직무대행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김순철 경영본부장 직무대행은 공사에서 항만물류팀, 내항운영팀, 창의경영팀장, 마케팅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김종길 운영본부장 직무대행은 마케팅팀 부장, 미래전략팀장, 경영기획팀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IPA는 현재 공모가 진행돼 인사검증 단계에 있는 건설본부장을 제외한 경영본부장과 운영본부장 직위를 해수부와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공모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