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지자체 등과 함께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제22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바다 주간 기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바다주간은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우선 바다의 날 기념식 장소인 군산 새만금 신시광장과 신시항 일원에서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수산물 축제와 해양레포츠 체험, 군산항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과 선박모형 만들기 행사, 해양안전 체험교실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 인천항 바다 그리기 대회), 화성 전곡항 뱃놀이 축제와 요트 체험, 강릉 청소년해양환경축제 등 지역별 특징을 살려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열 계획이다.

아울러 바다주간에는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제주 마린파크의 모든 관람객들에게 20%, 50%씩 입장권을 할인하고, 해양수산부 페이스북에서 경품 추첨을 진행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윤현수 해양정책과장은 “제22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바다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함께 하는 바다, 다시 뛰는 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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