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바다여행’ 워크북 등 교재 3종 무상 보급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7일까지 ‘해양환경교육 교재’ 신청자를 모집하고 교재를 무료로 배부한다.

해양수산부와 공단은 해양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현직교사와 대학교수, 연구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재 3종을 제작했다. 제작된 교재는 워크북인 ‘지구별 바다여행(초등 5~6학년용)’, ‘바다와 나의 이야기(중학생용)’와 영상물인 ‘바다와 사람을 지키다’이다.

2015년 개정된 새 교육과정과 연계된 이번 교재는 학생 중심의 놀이, 체험, 토론, 프로젝트, 진로탐색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정규교과 수업,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보조교재로 활용도 가능하다.

교재 신청과 관련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초·중학교와 관련기관은 물론 교육교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명범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해양을 새로운 시각에서 접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우수한 해양환경교육 콘텐츠 개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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