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풋레스트까지 지지, 최고 이태리 델마소社 가죽 사용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설치 물류기업 (주)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풋레스트(Foot-rest : 발받침)뿐 아니라 헤드 레스트(Head-rest : 머리받침)까지 전동화한 신개념 리클라이너 소파를 출시,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70여개 인테리어대리점에서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기존 풋레스트만 움직이는 리클라이너 소파에서 한발 더  나아가 머리부분까지 움직여 독서, TV시청, 수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버튼을 한번만 눌러도 작동하고, 한 번 더 누르면 정지하는 ‘원터치’ 기능을 갖춰 손쉽게 자세를 바꿀 수 있는 장점을 갖췄으며, 팔걸이 안쪽에는 USB 포트가 내장돼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독특한 디자인의 3단 분리형 등쿠션으로 머리, 등, 허리를 고르게 지지하기 위해 3분할로 설계했다”며 “허리부분이 앞으로 돌출돼 허리에 쿠션을 받친 듯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고, 등받이 높이도 101cm로 한샘 소파 중 가장 높아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머리를 받치고 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태리 유명 가죽 전문 브랜드 델마소社의 천연 면피 가죽을 사용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내구성이 좋은 것도 또 다른 장점이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 1분기 한샘의 리클라이너 소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나 높아져 고객 3명 중 1명이 선택하고 있다” 며 “발받침뿐만 아니라 머리받침까지 버튼 하나로 손쉽게 조작 가능한 신개념 리클라이너 소파를 출시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색상은 머드(밝은 갈색), 애쉬그레이(밝은 회색)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3인용, 4인용 기준 각각 139만 9000원, 179만 9000원이다. 리클라이너 기능이 포함되지 않은 일반형 소파도 구매 가능한데 3인용, 4인용, 코너형 기준 각각 109만 9000원, 149만 9000원, 169만 9000원이다.

한편 한샘은 지난해 출시한 ‘제노바’ 소파를 리클라이너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였다. 이 소파는 한샘 최초로 고가 수입소파에서 많이 사용되는 네이비 색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네이비,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며 3인용, 4인용, 6인용 기준 각각 219만 9000원, 279만 9000원, 33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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