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프론티어는 지난달 13일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17 스마트 SCM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차산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물류산업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변화와 혁신을 소개하고,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통합 물류시스템의 방향과 통합 SCM 구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천대 송상화 교수가 ‘물류4.0시대에 IT인프라를 통한 변화의 필요성’을, 엠프론티어 강희석 이사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화, 자동화, 최적화 SCM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또한 엠프론티어 심동호 팀장이 식음료와 유통·제조업의 스마트물류시스템 구현 사례를, 이성원 이사가 제품 추적을 위한 트레이스어빌리티 기반의 의류 IoT 구축 사례를 소개했으며 Axilapis의 마이클 림 대표가 중국시장에서의 통합 SCM솔루션에 대한 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엠프론티어 강희석 이사는 “기업의 경쟁력에서 온디멘드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대가 되면서 물류산업에서도 ICT기술 활용 여부가 중요한 요소가 됐다”면서 “물류현장과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인 재고관리는 물론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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