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화물차·버스 전용 7인치 블랙박스 ‘펜타뷰’ 선보여

화물차, 버스 등 중대형 차량 영상솔루션 전문기업인 ㈜위노비앤티(대표 고희정)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Hyundai Truck & Bus Mega Fair(이하 현대 메가페어)’에 tbs교통방송과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위노비앤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물차 & 버스 등 대형차 운전자의 니즈에 맞춰 특화 개발된 7인치 블랙박스 ‘펜타뷰’와 화물차전용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중대형차 전용 제품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펜타뷰는 대형 화물차와 버스에 특화된 블랙박스로 5채널 지원, 7인치 대형화면 지원 등 기존 화물차의 블랙박스의 단점을 해소한 제품으로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에는 제품 출시 1년여 만에 아시아 5개국 8개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큐텐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에서 ㈜위노비앤티는 tbs교통방송이 진행하는 ‘유쾌한 트럭 운전자 노래자랑’에 300만 원 상당의 경품도 협찬한다. 화물차 운전자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노래자랑은 대상 2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노래자랑에는 트로트 인기 가수인 박현빈, 홍진영, 박상철, 윤수현 등 총 4명의 초청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위노비앤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물차/버스 등 대형차 운전자들에게 3.5인치(보급형), 7인치블랙박스, DVR(프리미엄급) 및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화물차/버스 전용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대형차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대형 교통사고 사전 예방 및 안전 운행에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 킨텍스 야외전시장 및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개최되는 이번 현대 메가 페어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글로벌 상용차 박람회로 상용차만을 위한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에서는 내년 초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전기버스는 물론 현대와 기아에서 출시된 상용차 전체 차종과 컨셉카까지 전시될 예정으로 관련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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