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IC 인근, 수도권 동부 및 강원 서부지역 서비스 강화

현대 기아차를 넘어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10일 경기도 남양주시 폭포로에 위치한 남양주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남양주사업소는 차량 판매 증가에 따른 정비수요를 충족시키고,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서울 양양고속도로 화도IC 부근에 위치, 제 2외곽순환도로와 46번 국도의 중심에 자리해 기존 수요를 분산하고, 주변지역의 수요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의 표준 규격에 맞는 건물과 설비로 설계된 볼보트럭코리아 남양주사업소는 일반수리, 판금 및 도장이 가능한 총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는 원스톱 서비스 센터로서 높은 정비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에서 운행되고 있는 차량 대비 워크베이의 숫자가 약 41대로 높은 효율의 정비 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경쟁사들의 경우 1개의 워크베이에서 수 백대의 이상의 차량을 정비 받아야 하는 현실과 비교하면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남양주영업소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긴급 출동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