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픈마켓인 큐텐 입점

화물차, 버스 등 중대형 차량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위노비앤티가 제품 출시 1년여 만에 큐텐을 통해 ‘펜타뷰’의 동남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화물차 등록 대수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동남아 화물차, 버스 운전자들도 전용블랙바스인 7인치 5채널의 ‘펜타뷰’를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진정한 의미의 차별화된 중대형차 전용 블랙박스’를 원하는 동남아 시장의 대형 차주들의 차량 안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길이 생겼다”고 전했다.

위노비앤티는 한국시장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3.5인치 1채널 혹은 2채널 블랙박스를 사용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 세계 최초 5채널(카메라 숫자)까지 지원되는 모니터+셋톱박스 일체형 블랙박스인 ‘펜타뷰’를 선보이게 되며 이 제품은 7인치 터치패널을 채택하여 별도의 셋톱박스나 기어 조작 없이 ‘터치 ’만으로 바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 후, 좌, 우 분할 화면을 터치하면 각각의 화면이 7인치 풀스크린으로 확대되는 유일한 제품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해 6월과 10월에 각각 특허 등록 및 벤처기업 인증도 마쳤다.

이베이 합작법인 큐텐은 한국에서는 큐텐글로벌로 알려져 있으며 KOTRA와 공동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선정된 기업들의 아시아 지역 온라인 수출을 대행·지원하고 있는 글로벌 오픈 마켓이다.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홍콩, 일본, 중국 등 아시아 5개국에서 8개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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