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배 사장, “진취적 사고·도전적 실행으로 새로운 길 개척” 당부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2017 신입사원 입사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1월 입사한 직원 63명과 가족 100여명을 초청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환영의 장’에서는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사장의 환영사, 주요 임원진의 소개, 사령장 수여, 신입사원 연수 영상 시청 등으로 꾸며졌다. 2부 행사인 ‘축하의 장’에서는 신입사원들이 현대글로비스의 비전을 담은 뮤지컬 공연과 팬터마임 등을 선보였다.

공연 후 신입사원들이 편지를 낭독하며 부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부모들은 현대글로비스의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김경배 사장은 “물류·해운·유통업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산업으로, 신입사원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면서 “진취적인 사고와 도전적 실행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입사원들은 1월부터 8주 간 현대자동차그룹 공통교육과 현대글로비스 입문교육, 주요 사업장 현장실습 등을 마쳤다. 이들은 13일부터 물류·해운·유통·지원 등 각 부서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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