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기획, 대외협력, 재무, 인사/총무 등 총 21개 부문

현대상선(대표 유창근)은 ‘HMM+K2 컨소시엄’, ‘2M’ 얼라이언스의 서비스 개시 등으로 네트워크가 확대됨에 따라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영업, 기획, 감사, 대외협력, IT, 재무·회계, 인사, 총무 등 21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지원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해당 경력 소지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오는 20일이며 1차 면접과 인성 검사, 2차 면접, 신체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단계별 합격자에게는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일정은 현대상선 홈페이지 채용정보(육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최근 신용등급 상향, 해외 터미널 인수, 시장점유율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현대상선과 재도약을 함께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 1월 한진해운 직원 약 160명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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