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근무환경 제공하는 기업 인정 받아

국제특송기업 DHL익스프레스가 3년 연속 ‘글로벌 최고의 직장(Global Top Employer)’에 선정됐다.

국제인사평가기관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 Institute)가 주관하는 ‘글로벌 최고의 직장’은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평가에는 전 세계 59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상위 10대 기업에게 상이 수여됐다.
 
켄 알렌 DHL 익스프레스 CEO는 “3년 연속 글로벌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다. 전 세계 220개 국가의 9만여 명의 DHL익스프레스 직원들은 회사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며, 회사의 서비스 품질과 성공이 우리 직원들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DHL은 직원들을 동기부여 시키고, 높은 몰입도를 유지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DHL코리아 역시 ‘존중과 결과’라는 경영 방침 아래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성과 몰입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발전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로부터 가장 먼저 선택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DHL코리아는 지난해 에이온휴잇이 주관한 ‘2016 한국 최고의 직장’에서 대상을, GPTW가 주관한 ‘2016 한국 최고의 직장’에서 외국계 기업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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