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환불‧무료반품 최적화 물류서비스, 소비자만족도 높아

국내 유통시장 중 가장 치열한 경쟁국면을 연출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업계에서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가 진행한 인터넷쇼핑몰 만족도 조사에서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부문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티몬이 이번 평가에서 이처럼 높은 점수로 1위를 기록한 배경은 철저한 고객 눈높이에 맞춘 최적화된 반품 물류서비스 제공 때문.

티몬은 우선 소비자가 단순 변심을 하더라도 자유롭게 반품을 할 수 있는 ‘무료 반품제’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행한 점이 가장 큰 점수를 얻은 배경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반품 물류서비스 역시 수거 당일 바로 환불 받을 수 있도록 한 ‘바로 환불제도’ 등도 통합 1위 비결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부터 인터넷 쇼핑몰 간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족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6년 시간당 방문자수가 많은 쇼핑몰 100개를 대상으로 ▲종합쇼핑몰 (24개) ▲소셜커머스(5개) ▲오픈마켓(5개) ▲해외구매대행 (5개) ▲전문몰 (61개) 등 형태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편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부문에서는 티몬, 쿠팡, 위메프와 G마켓, 11번가, 옥션, 네이버 스토어팜 등 10개 쇼핑몰이 조사 대상이었으며, 티몬은 100점 만점에 85.57점으로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네이버 스토어팜 (83.12점)이, 맘스투데이 (82.39점), G마켓(82.16점), 쿠팡(80.84점), 11번가(80.48점)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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