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가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LLC, 커뮤니케이션 연맹)가 주관한 ‘2015/16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1000여개 기관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2015/16 대회에서 UPA는 이해관계자 전달, 재무보고, 메시지 명확성 등 총 8개 평가항목 중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100점 만점에서 98점을 기록하여 종합 24위를 차지했다. UPA 강종열 사장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회에서 울산항만공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유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앞장서 실천하는  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세계적 권위의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는 매년 포춘지(Fortunes)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25여 개국 정부기관, 민간단체, 비영리기관의 지속가능보고서 경쟁력을 조사·발표하고 있으며, UPA는 2013/14 지속가능보고서 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