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팀별 업무보고회 실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 남봉현 사장은 지난 10일부터 각 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회를 잇따라 갖고 인천항의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인천항만공사의 업무보고회는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과 올해 업무 계획, 각종 현안들을 점검하는 자리로, 팀별로 나눠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보고는 운영본부 물류육성팀이 맡았다.

첫 보고회에서는 신항 활성화, 신국제여객터미널 운영 준비, 내항재개발 등 항만운영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13일에는 경영현황과 미래사업을, 14일에는 인천항 건설현황 등 건설본부의 현안을 점검했다.

남봉현 사장은 보고회에서 현안을 챙기는 동시에 인천항의 주요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

남봉현 사장은 “빠른 시일 내 업무 파악을 끝내고, 금년 인천항의 컨테이너물동량 300만TEU와 터미널 이용객 200만 명 달성을 위해 본인부터 선두에서 발로 뛰겠다”면서 임직원들에게 “인천항이 직면해 있는 각종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대내외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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