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통해 단체보험 가입 시 보험료 최대 10% 할인

한국통합물류협회는 현대해상과 재난배상책임보험 단체계약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3일 현대해상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올해 1월 8일부터 가입이 의무화된 19개 시설 중 창고시설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측은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물류창고 시설에 대한 의무보험 가입 안내와 보험상품 홍보, 판매, 컨설팅, 자문서비스, 기타 손해보험 관련 서비스 제공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회를 통해 단체보험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를 최대 10% 할인해주며, 사고 처리 시 일원화된 보장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측은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 제공을 통해 물류사업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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