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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리티엔, 원격 DTG 관리솔루션 ‘FOTA’ 구축
온라인 자동 업데이트로 선제적 A/S 지원
이경성 기자 | bluestone@klnews.co.kr   2017년 01월 31일 (화) 01:05:53

IoT·M2M 물류기술 전문기업 하누리티엔(대표 장현철)은 자사의 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DTG(디지털운행기록계)를 제어하고,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하누리티엔FOTA(Firmware On-The-Air)’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하누리티엔FOTA는 DTG에서 생성되는 각종 통계를 지표 형태로 제공해 원활한 차량운행을 돕는 것은 물론 단말기를 원격으로 제어·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하누리티엔FOTA의 가장 큰 강점은 온라인을 통한 펌웨어 업데이트다. 차량에 부착된 DTG는 일정 기간이 지났거나 필요한 경우 펌웨어(firmware, 장치를 제어하거나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야 한다.

하누리티엔FOTA는 차량 정보와 DTG 단말기 정보, 업데이트 서버 정보는 물론 펌웨어 업데이트를 온라인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정비 기사가 일일이 차량에 탑승해 업데이트를 진행함으로써 낭비되는 비용과 시간을 본사에서 컴퓨터 마우스 클릭만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선제적인 유지보수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 즉, DTG와 하누리티엔의 서버가 정보를 주고 받는 양방향 정보 제공 및 제어 플랫폼인 셈이다.

하누리티엔 이원식 이사는 “DTG 단말기의 정보만 등록하면 관리자에 의해 일괄적인 펌웨어 업데이트와 특정 차량만을 대상으로 부분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현재 등록된 펌웨어의 버전이 최신인지 여부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DTG의 고유 기능인 연비와 배출가스 관리, 운행 정보, 경제운전, 목표관리제 정보 생성, 차량 위치 확인 등 각종 지표도 하누리티엔이 제공하는 웹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하누리티엔FOTA의 제어 화면.  
 
주요 제조사 제품 지원…독립 플랫폼 기반 서비스 돋보여
하누리티엔은 2012년부터 DTG 제어 솔루션을 준비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DTG 업데이트 서버 관리 솔루션 개발을 최종 마무리하면서 국내 최초로 범용 온라인 업데이트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개발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DTG 제조사마다 소프트웨어의 구동 방식이 달라 기술 표준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제품을 구해 테스트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다년 간 축적한 단말기 정보는 별도의 데이터베이스화 시켰으며, 이를 하누리티엔만의 독립된 플랫폼과 서버에 연계시켜 일괄적으로 업데이트를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하누리티엔FOTA는 현재 시중에 보급된 DTG 단말기 중 50% 이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제조사들의 제품은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워낙 단말기의 종류가 다양하다보니 일부 모델은 아직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원식 이사는 “3년 이상의 시간을 들여 단말기 테스트를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신규 제품들까지 주요 제품들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나머지 단말기들도 테스트를 완료해 국내에 보급된 모든 DTG를 온라인으로 제어하는 시대를 열 것”이라며 “향후 단말기 원격 유지보수가 확대됐을 때를 대비해 보안기술 향상은 물론 DTG가 기본 장착된 신차들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BYOD(Bring Your Own Device) 개념의 관리 구조를 개발하는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누리티엔은 현재 자사가 제공 중인 관제솔루션 고객에게는 별도의 관리 비용 없이 FOTA솔루션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기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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