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 관제업무 노하우 인정, 다양한 서비스 지원할 터

육상운송 차량 관제시스템 전문 기업 ㈜하누리티엔(대표 장현철)이 경기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이사장 이광일)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운행기록관제서비스 보급에 나섰다. 1월19일 수원 경기화물협회 회의실에서 운행기록관리 업무 협약을 체결한 하누리티엔은 경기협회 회원사들에게 “하누리티엔 운행기록관제서비스를 특별 보급”하기로 합의했다. 
 

하누리티엔 장현철 대표는 “다년간 대기업 물류서비스와 육상 화물운송업계에 대해 운행기록 관리 업무를 제공, 그 성과를 인정받은 하누리티엔 운행기록관제서비스가 경기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회원사들에게 특별 보급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하누리티엔의 차량 운행기록관제서비스의 우수한 품질을 통해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2009년 12월 교통안전법 개정을 통해 디지털운행기록계 의무 장착 이후,  다수의 공급업체 폐업에 따른 단말기 사후관리 부재, 운행기록 제출, 업무 연계 등 다양한 문제에 능동적인 해소방안을 모색한 경기도 화물협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부터 시작됐다. 특히 오랜 기간 축적된 하누리티엔의 운행기록관제서비스와의 경우 육상 물류시장의 자발적인 운행기록관리의 좋은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하누리티엔 마케팅본부 양홍현 전무는 “경기화물협회와 이번 협력을 통해 회원사들의 운행기록관리 업무의 불편한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향후 첨단안전운전장치(ADAS) 도입 및 운영, 녹색물류 전환사업 지원, 화물운송실적신고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지원에 적극나서 업계의 모범사례로 정착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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