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에 성금과 물품 전달, 기부 문화에도 앞장

선진로지스틱스(주)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6년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기관) 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체에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인증을 받는 기업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물류회사는 현재 선진로지스틱스를 포함 극소수의 기업에 불과하다.

물류회사의 경우 업무특성상 연차활용, 정시퇴근 등 가족친화기업(기관)에 선정되는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선진로지스틱스 경영진은 임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발전 할 수 있다는 이념하에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제도, 문화행사지원 제도 및 도서지원 등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선진로지스틱스(주) 정유진 대표는 “선진로지스틱스의 창업이념인 ‘선진인은 가족처럼 서로 아끼고 사랑한다’라는 기치아래 하루의 1/3을 보내는 회사에서 직원들이 좋은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쏟을 것이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행하여 직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진로지스틱스는 지난 연말 아름다운가게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기부문화에도 앞장 서고 있다. 선진로지스틱스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회사 내부에 온라인마켓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100만원의 성금과 함께 경매에 올라온 다양한 제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한 것. 선진로지스틱스 경영진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다시 한 번 기부의 의미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좋은 기부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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