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서비스 향상·내실경영 추진

농협물류는 지난 2일 농협물류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문규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문규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2004년 설립 이후 12년의 짧은 기간에 중견회사로 성장한 농협물류의 대표이사직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농협물류가 농축산물 종합물류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규 대표는 농협물류가 나야가야 할 방향으로 △물류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효율성 극대화 및 산지물류 활성화, △내부 업무시스템 개선과 각종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내실경영 추진, △투명 경영과 윤리 경영 실천, △내·외부의 화합과 소통을 제시했다.
 
김문규 대표는 197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NH농협은행 부행장, 농협중앙회 상무, NH개발 전무이사, 농협물류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